<얼루어 코리아> 제공
[일요신문]
한지민의 영어실력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배우 한지민은 <얼루어 코리아> 화보을 스위스에서 별도로 진행했다. 공개된 <얼루어 코리아> 화보 속 한지민은 지금까지 보여줬던 순수하고 귀여운 이미지와 달리 여성스럽고 성숙한 모습을 선보였다.
한지민은 이번 화보에서 체르마트, 고르너그라트의 지역을 돌며 자연과 중세시대 분위기를 간직한 도시의 배경 속에서 여신같은 매력을 발산해 주변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지민은 새 영화 <플랜맨>에서 싱어송라이터 역을 맡아 현재 기타와 보컬을 연습중이다. 때문에 이번 스위스 여행에서도 기타를 가져가는 열정을 보였다.
작품이 끝나면 지인들과 여행을 떠나곤 한다는 그는 현지에서 뛰어난 영어실력과 호기심, 밝은 친화력 등으로 스태프들로부터 '최고의 여행친구'라는 찬사를 받았다.
앞서 한지민은 드라마에서 뛰어난 영어실력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그는 SBS <옥탑방 왕세자> 출연 당시 뉴욕에서 아르바이트 하는 장면에서 유창한 영어실력을 발휘했다.
한지민은 당시 자신의 영어 실력을 외국에서 오랫동안 살아온 친척의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드라마 촬영이 없을 때는 영어공부에 몰두하는 등 열정을 보여 눈길을 끌길도 했다.
한편 한지민의 스위스 화보와 스위스 여행 이야기, 새 영화에 대한 이야기가 담긴 인터뷰는 <얼루어 코리아> 7월호와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