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비 벚꽃뽀뽀_종방연 소감/MBC
[일요신문]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의 연기자 이유비가 이승기와 벚꽃뽀뽀를 최고의 장면으로 꼽았다.
박청조 역으로 활약한 이유비는 지난 25일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종영소감과 더불어 드라마 명장면을 꼽았다.
이유비는 “내게 무엇 하나 쉬웠던 장면이 없었다. 모든 장면이 의미 있고 굳이 그 중에서 한 장면 뽑자면 청조가 가장 행복했던 때인 벚꽃뽀뽀 장면을 뽑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유비는 “생애 첫 사극이 '구가의 서'여서, 이렇게 좋은 작품에 참여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값진 시간이었다”라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구가의 서'는 지난 25일 강치와 담여울의 400여년 후 현재 재회하는 모습으로 막을 내렸다. 출연진들은 종방연을 열고 4개월 간의 대장정 마무리를 아쉬워 했다.
김은 온라인 기자 e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