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실력으로 LA다저스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류현진이 새로운 이벤트를 선보여 화제다.
류현진은 26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경기 도중 4회말 종료 후 야구공 젓가락 옮기기 게임을 위해 전광판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를 본 팬들은 환호성을 질렀고, 류현진은 게임에 돌입했다.
류현진의 최종 점수는 57점에 그쳤지만 팬들에게 재미를 선사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동진서 기자 jsdong@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