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박한별, 세븐 공식 사이트, 온라인 커뮤니티
[일요신문]
연예병사 세븐의 안마시술소 출입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10년째 열애중인 세븐과 박한별의 좌우명이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극과 극 좌우명'이라는 제목과 함께 세븐과 박한별의 좌우명을 비교한 글이 게재됐다.
세븐의 좌우명은 국방 홍보원 홈페이지 프로필에 올라온 것으로 '그럴 수도 있다'라고 적혀있다. 이와 반대로 세븐의 애인인 박한별의 프로필에는 '후회할 짓 하지 말자'라고 적혀있다.
과거 세븐과 박한별이 밝힌 좌우명이 현재 연예병사로 군복무중인 세븐의 안마시술소 논란에 대한 입장과 들어맞아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앞서 지난 25일 SBS <현장21>에서 연예병사들의 해이한 군복무 실태를 고발하면서 가수 세븐과 상추가 안마시술소에 출입하는 장면이 포착돼 논란이 일었다. 이에 연예계 공식커플인 세븐과 박한별의 앞날에 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됐던 것.
이에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좌우명이 미래를 예언했네” “꼭 과거에 이미 알았던 것 같다” “소름끼치네” “박한별이 너무 안쓰럽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