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 키 굴욕...실제 측정해 보니 167.3cm / 사진출처=KBS2 ‘개그콘서트’ 캡처
허경환은 이날 방송에서 자신의 키는 170cm로 되어 있다고 자랑했다. 그러면서 “3년 전에 병무청에서 신체검사할 때 170.3cm였다. 근데 0.3cm를 귀찮아서 뺀 것이다”며 “국가가 인정한 키”라고 자신했다.
이에 네가지 코너팀 멤버들은 신장계를 들고 허경환의 키를 공개적으로 쟀다.
허경환은 너스레를 떨며 신장계에 오르는 것을 마다했지만 멤버들의 성화에 못이겨 올라가야만 했다.
키높이 구두와 양말까지 벗고 신장계에서 잰 허경환의 키는 167.3cm로 나타났다. 그때서야 '키 굴욕'을 당한 허경환은 “그냥 가만히 있을 걸”이라며 후회했다.
송도형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