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공약_방송캡처
[일요신문]
연기자 클라라가 파격 시청률 공약으로 화제다.
1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연예특급'에서는 SBS 새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의 주연 배우인 남상미, 이태란, 장영남과 클라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극중 장영남의 남편 장현성의 불륜녀 신시아 역을 맡은 클라라는 이날 방송에서 “멋진 매력을 연구해서 아예 내 남자로 만들겠다”라며 당돌한 불륜녀 컨셉트를 발휘했다.
이어 시청률 공약과 관련해 장영남이 “40%가 쉽지는 않겠지만 긍정적으로 40%”라고 답했다. 이에 클라라는 “우리 모두 누드 찍자”고 말해 다른 여배우들을 당황스럽게 했다.
한편, 지난 달 29일 첫선을 보인 '결혼의 여신'은 방송 2회만에 8%대로 시청률 하락, 동시간대 꼴찌를 기록했다.
김은 온라인 기자 e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