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우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일요신문]이민호의 최근 근황이 공개됐다.
이민호는 지난달 2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KWC 콘서트홀에서 진행된 팬미팅에서 3천여 팬과 만났다. 이민호가 말레이시아를 방문한 것은 지난 2009년에 이어 이번이 2번째다. 하지만 노래를 부르며 공연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이민호는 핑크색 수트를 입고 팬들을 위해 발표한 곡 '마이 에브리딩(My Everything)'을 부르며 여심을 흔들었다. 이민호는 이어 '조각' '러브 모션' '마이 리틀 프린세스' 등의 노래를 선보였고 열정적인 댄스 무대도 준비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민호의 근황을 본 네티즌들은 “안보던 사이에 더 멋잇어졌네” “팬들이 정말 많구나” “말레이시아까지 섭렵했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민호는 최근 김은숙 작가가 집필하는 SBS 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가제)에 출연할 예정이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