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이광용 트위터
[일요신문] 기성용과 한혜진의 피로연 모습이 공개됐다.
KBS 이광용 아나운서는 지난 1일 자신의 트위터에 “결혼식 사회를 수도 없이 경험했지만 오늘은 정말 긴장되더군요. 예배 형식이라 굳이 필요하지 않음에도 인연을 소중히 여겨 예식 사회를 청해준 성용이에게 고마움을! 신랑은 늠름했고 신부는 꽃보다 아름다웠습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기성용과 한혜진의 결혼식 피로연 때 모습이 담겨있다. 기성용과 한혜진은 흰색 드레스와 양복을 갖춰입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정말 행복해보인다” “잘 어울려요” “두분다 선남선녀네요” “오래오래 사시길”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011년 6월 베트남에서 열린 박지성의 자선축구대회에서 처음 만난 두사람은 2012년 8월 SBS <힐링캠프>를 통해 친분을 쌓았고 8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했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