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캡처
[일요신문] 아이비가 박칼린의 문신 있는 뒤태를 언급했다.
3일 방영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가수 아이비가 출연해 사우나에서 박칼린의 벗은 몸을 본 소감을 밝혔다.
이날 아이비는 “뮤지컬 <시카고>를 같이 하면서 박칼린과 같은 헬스클럽에 다녔다. 사우나에서 봤는데 대놓고는 못 보고 뒤태를 훔쳐봤다”며 “그런데 문신이 있더라”라고 폭로했다.
이에 MC 김구라가 “뒷모습과 문신이 어울렸느냐”고 묻자 아이비는 “장난 아이었다. 쌍코피나는 줄 알았다. 여자도 여자 몸매 보는 것을 즐긴다”며 감탄했다.
이어 아이비는 “매일 박칼린 선생님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만 보다가 헐벗은 모습을 보니까 흐뭇했다”라고 말했다. 아이비의 말에 함께 출연한 박칼린은 민망한 표정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아이비 박칼린 김형석 BMK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