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4일부터 1일 25만장을 공급한데 이어 8일부터는 1일 최대 35~40만장을 추가로 공급하기로 했다.
시는 종량제 시행과 관련해 가정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2L 전용봉투 200만장, 3L 150만장, 5L 44만장 등 모두 600만장을 제작해 보급했다. 그러나 가정에서 일시에 대량 구입하는 등 공급량 부족현상이 발생했다.
이에 시는 전용봉투 공급이 원활해지는 10일까지 생활쓰레기 봉투에 음식물쓰레기를 담아 음식물쓰레기 수거용기에 배출하도록 긴급조치했다.
윤준의 시 환경도시사업단 국장은 “음식물 전용봉투 구입이 어려울 때는 음식물쓰레기 봉투가격과 생활쓰레기 봉투가격이 같은 만큼 생활쓰레기 봉투 최소 규격인 5L 생활쓰레기 봉투를 구입해 일시적으로 배출해도 된다”며 “음식물쓰레기 전용봉투 공급이 조속히 정상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lyo11@ilyo.co.kr
-
7개 자치단체장, 서울역~당정역 '경부선 지하화 선도사업 지정 촉구' 결의
온라인 기사 ( 2024.12.12 21:43 )
-
최대호 안양시장, 철도 지하화 추진협과 선도사업 선정 촉구
온라인 기사 ( 2024.12.12 21:03 )
-
파주도시관광공사 조동칠 사장, 전국도시공사협의회 회장 당선
온라인 기사 ( 2024.12.12 14: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