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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신문]선예가 출산 후 선교활동을 위해 아이티로 떠날 예정이다.
지난 6월 20일 방송인이자 스파더엘 대표 이미나가 자신의 트위터에 임신 6개월차인 선예와 만난 이야기를 게재했다.
이미나는 “그렇게 만나고 싶었던 원더걸스 선예 씨. 첫만남이었지만 앉자마자 믿음의 교제로 우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하나님의 은혜를 이야기하며 참 행복한 시간을 보냈답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츨산하고 6개월 후면 아이티 선교사로 나간다고 합니다. 행여나 하나님보다 자신이 주목 받을까 행동 하나하나에 마음을 쓰는 그 예쁜 모습. 선교를 나가지만 보내주시는 것 자체만으로도 감사해하는 예쁜 모습. 선예 씨 모습 속에 겸손과 온유의 성품이 어찌나 많던지요”라고 칭찬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정말 신앙이 깊으신가보다” “보기 좋은 커플이네” “아기는 어쩌나요” “당분간 선예 활동을 볼 수 없어 아쉽네요” “아름다운 모습이에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선예는 지난 2013년 1월 캐나다 교포 선교사인 제임스 박과 결혼해 현재 캐나다에서 살고 있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