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SBS <일요일이 좋다> ‘맨발의 친구들’ 홈페이지
[일요신문] 에프터스쿨 멤버 유이가 다이빙 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유이는 11일 경북 김천시 산락동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김천 국제 마스터스 다이빙 대회'에서 20~30대 여성 부문 플랫폼 3위, 3m 스프링 부문 2위에 올랐다.
이날 유이와 '멘발의 친구들' 멤버인 강호동 윤종신 김현중 윤시윤 은혁 은지원은 일반 대회에 참여해 실력을 겨뤘다.
앞서 유이는 SBS <일요일이 좋다> '맨발의 친구들' 팀과 함께 이번 대회를 목표로 한달 전부터 다이빙 훈련을 받으며 대회를 준비했다. 수영선수 출신인 유이는 물에 대한 친밀도는 높지만 극심한 고소공포증으로 다이빙 도전에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한달여간의 훈련으로 고소공포증을 극복하고 대회에서 2관왕을 기록하며 수영선수 출신 아이돌로서의 저력을 과시했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