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tvN <대학토론배틀> 공식 홈페이지
[일요신문] 오상진이 대기업과 방송사를 그만둔 사실을 언급했다.
방송인 오상진이 1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열린 케이블 채널 tvN <대학토론배틀> 시즌4 멘토링 클래스에 출연해 자신을 비정규직이라고 지칭했다.
<대학토론배틀>의 진행을 맡고 있는 오상진은 “나는 대기업도 그만두고 방송사도 그만뒀다. 직장을 두 번 그만둔 셈이다”라며 자신을 비정규직이라고 소개햇다. 이어 그는 면접에 대해 “면접관들은 정답을 듣고 싶어하는 게 아니라 어떤 생각을 하는지르 궁금해 한다”고 조언했다.
오상진의 비정규직 언급에 네티즌들은 “대기업도 방송사도 나간 멋진 분” “급이 다른 비정규직이네” “능력있으니 나가실 수 있는 것 아닌가요. 부럽네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상진의 면접 조언이 담긴 tvN <대학토론배틀> 시즌4는 국내 최초 토론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오는 28일 첫방송된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