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 출판단지에 위치한 시공사 전경. 이 출판사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장남 재국 씨 소유다. 임준선 기자 kjlim@ilyo.co.kr
미술품 은닉 의혹을 받고 있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장남 재국 씨 소유 출판사 시공사에 대해 검찰의 압수수색이 이뤄지고 있다. 임준선 기자 kjlim@ilyo.co.kr
현재 파주 시공사 사옥에서도 다수의 그림과 도자기 등 고가 미술품이 100여 점 가까이 발견됐다. 여기에는 박수근 화백과 천경자 화백 등 한국 근대미술의 거장의 그림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오늘(18일)부터 추징금 전담팀에 인원을 투입해 전두환 전 대통령에 대한 추징금 환수를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