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캡처
[일요신문] 윤후가 준수에게 듬직한 형의 모습을 모여주며 '준수앓이'을 선보였다.
21일 방영된 MBC <일밤-아빠어디가>에서는 윤민수와 윤후, 이종혁과 이준수 등 다섯 부자가 충남 태안 갯벌로 자연체험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종혁의 아들 준수는 아침부터 피곤한 기색을 보였으나 윤민수의 아들 후가 나타났다. 후는 준수의 허리에 손을 두르며 “준수야 같이 가자. 괜찮아. 걱정없이 가도 돼”라고 말하며 듬직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불가사리 찾고 싶지 않느냐. 형이 오늘 진짜 큰 물고기를 잡아 주겠다”며 준수를 챙기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윤후의 준수앓이를 본 네티즌은 '윤후 준수앓이 너무 귀엽다', '후가 듬직한 형 노릇을 톡톡히 하는 구나', '준수처럼 귀여운 동생은 챙겨주고 싶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