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룩 제공
[일요신문] 배우 고아성의 폭풍성장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고아성은 19일 매거진 <퍼스트룩> 화보로 과거와 다른 성숙한 카리스마를 뽐냈다. 화보 속 고아성은 흑백계통의 원피스를 입고 여러가지 자세를 취해 보이고 있다. 특히 고아성은 다양한 표정과 포즈 등으로 성숙해진 모습을 선사해 눈길을 끈다.
앞서 고아성은 2006년 영화 <괴물>에서 여고생 현서 역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그는 올해 또다시 봉준호 송강호와 호흡을 맞춰 한층 더 성숙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고아성은 화보 촬영과 함께한 인터뷰에서 “처음 찍은 영화가 <괴물>이었는데 그 때 만난 봉준호 감독님, 송강호 선배님과 같이 한다는 게 의미가 컸다. 시나리오가 나오기 이전에 이미 캐스팅 됐고, 모든 과정을 지켜봤기 때문에 비중이 큰 것은 아니지만 영화에 대한 애정은 그 이상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아성의 화보 추가 컷과 인터뷰는 퍼스트룩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공개된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