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딸_방송캡처
[일요신문] 방송인 이경규가 훌쩍 자란 딸 예림 양의 모습을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힐링 동창회' 2탄을 공개, 윤도현이 법륜스님에게 딸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그는 “언젠가 딸이 날 떠날거라는 불안감이 있다”라며 그 마음을 떨칠 수 있는 방법을 물었다. 이경규 역시 “결혼식을 보면서 딸과 입장하는 아버지의 모습에 가슴이 울컥 울컥 한다. 과연 내가 들어갈 수 있을까. 난 못할 것 같다. 딸을 보면 울컥하는 아빠의 마음이 있는 거 같다”라며 속마음을 고백했다. 더불어 예림 양의 폭풍성장한 모습이 공개된 것.
특히 과거 방송을 통해 어리고 귀여웠던 이미지를 벗고 어느 덧 20살의 대학생 숙녀의 티가 물씬 풍기는 매력적인 미모를 선보였다.
김은 온라인 기자 e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