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배우 배용준이 고 김종학 PD의 장례식장을 찾았다.
배우 배용준은 23일 오후 8시 18분께 서울 아산병원에 위치한 고 김종학 PD의 장례식장을 찾았다. 고 김종학 PD의 빈소를 찾은 배용준은 취재진이 질문할 틈도 없이 급히 장례식으로 들어섰다.
오후 6시께 분당에서 서울 아산병원으로 고 김종학 PD의 빈소가 옮겨지면서 지금까지 중견배우 김병기만이 찾아 카메라 앞에 섰다. 이후 8시가 넘은 시각에 배용준이 병원을 찾았다.
아직까지도 장례식장은 한산한 분위기이며 오후 8시까지 계속해서 그의 죽음을 위로하는 연예 관계자들의 장례식 조화들이 들어와 복도에 가득찼다.
한편 <수사반장> <모래시계> <여명의 눈동자> <태왕사신기> <신의> 등을 탄생시킨 고 김종학 PD는 오늘(23일) 오전 분당에 위치한 한 고시텔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경찰은 현재 자살에 무게를 두고 조사중이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