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남희석이 팔에 깁스를 한 채로 고 성재기의 빈소를 찾았다.
강태호 PD는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조문) 여의도 성모병원 남성연대 성재기 대표의 빈소를 방문한 개그맨 남희석입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남희석이 팔에 깁스를 한 채로 고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의 빈소를 찾아 조문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남희석은 고 성재기 대표의 영정 사진 앞에서 침울한 표정을 짓고 있다.
앞서 지난 28일 남희석은 “2주 전 욕실에서 미끄러지면서 왼쪽 어깨가 탈구됐다”며 응급 수술 후 재활치료중임을 밝힌 바 있다.
또한 방송인 김나나는 같은 날 자신의 트위터에 고 성재기 대표의 죽음에 대해 “가슴이 아프다”며 그의 빈소를 찾기도 했다. 현재 '강태호의 4차원 라디오' PD는 현재 트위터를 통해 고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의 빈소 상황을 전하고 있다.
한편 지난 26일 남성연대 성재기 대표는 남성연대 운영비 1억 원을 모금하기 위해 한강에서 투신했다. 이후 나흘만에 성 대표의 시신이 발견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