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허각 공식 홈페이지
[일요신문] 가수 허각이 결혼설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허각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멋지게 프러포즈하고 여러분께 당당히 밝히고 싶었는데 한발 늦었다”며 “좋은 소식 이렇게 전해드리게 돼서 많은 분들께 송구스럽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허각은 결혼설에 대해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는 친구가 있다. 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지거나 구체적인 계획이 잡힌 상황은 아니다”라며 “구체적인 계획이 잡히면 다시 한 번 알리고 그때 많은 분들의 축복을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허각은 지난해 2월 현재 여자친구를 만났다. 허각의 16살 때 첫사랑인 여자친구는 가수 데뷔 후 우연히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한 언론매체에서는 허각이 첫사랑 여자친구를 만나 올해 가을께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해 화제를 모았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