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코엔 제공
[일요신문] 유세윤이 자신의 뮤직비디오에서 음주운전에 대한 사과 메시지를 전했다.
유세윤은 지난 16일 공개된 '설마 아닐거야' 뮤직비디오에서 타투를 이용해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었던 것에 대해 사과했다.
뮤직비디오 속 유세윤은 목 뒤에 대리 운전 전화번호를 새기는 등 자신의 음주운전 사건에 대해 '셀프 디스'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유세윤은 가슴에 '죄송합니다'라는 글자를 새기며 팬들에게 사과메시지를 전했다.
이외에도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오초희가 얼굴없는 여주인공으로 몸매를 드러내고 얼굴은 가수 신신애가 맡는 등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한편 앞서 유세윤은 지난 5월 말께 서울에서 일산까지 대리운전을 타고 가다가 음주운전을 한 후 경찰서에 직접 찾아가 자신의 음주운전 사실을 밝혔다. 이후 그는 출연중이던 방송에서 모두 하차했고 지난 10일 방영된 tvN <SNL 코리아>를 통해 복귀했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