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캡처
[일요신문] 비밀 결혼식을 올린 배우 김성민(40)이 치과의사 아내와 동반 출연했다.
김성민은 26일 방영된 케이블채널 Y-STAR <생방송 스타뉴스>에서 신혼부부의 행복한 생활을 전했다. 앞서 김성민은 4살 연상인 치과의사 아내 이한나(44) 씨와 지난 2월 결혼식을 올렸다.
김성민은 “결혼식까지 3개월, 혼인신고까지 1달 반 걸렸다”며 “지난해 11월 25일에 환자와 의사로 처음 만났고 올해 1월 17일 혼인신고를 먼저했다”고 결혼에 대해 전했다.
김성민 부부는 지난 2월 20일 지인과 친척 40여명이 모인 가운데 조촐하게 결혼식을 진행했다. 김성민은 자녀 계획에 대해 “서로 원하고는 있지만 나이가 있는만큼 허락되지 않는다고 해서 절망하거나 실망하지 않을 거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아내에 대한 루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성민은 “아내가 결혼 후 삼혼, 사혼 루머에 시달린 게 가장 큰 상처가 됐다. 아내는 재혼일 뿐이다”라고 밝혔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