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7번방의 선물> 스틸샷
[일요신문] 배우 정만식이 결혼한다.
26일 정만식의 소속사 관계자는 “정만식이 오는 12월을 목표로 결혼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만식의 예비신부는 1살 연하의 연극배우로 이미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
앞서 정만식은 지난 3월 방영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해 여자친구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1살 연하의 여자친구에게 존댓말을 사용한다. 제가 존경할만한 사람이라 존댓말을 쓴다”고 전했다.
한편 연기파 배우 정만식은 2005년 영화 <오로라 공주>를 통해 스크린에 정식 데뷔, 이후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영화<황해> <부당거래> <은교> <7번방의 선물>, 드라마 <제중원> <더킹 투 하츠> <드라마의 제왕> 등에서 활발히 활동해오고 있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