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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신문] 유재석이 걸스데이의 멜빵춤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 녹화에서는 아이돌들이 제왕의 자리를 놓고 대결을 펼쳤다. 이날 2PM 우영 찬성, 비스트의 두준 기광, 엠블랙의 이준 승호, 인피니트의 성규 엘, 쓰스타의 효린 다솜, 걸스데이의 민아 유라, 에이핑크의 정은지 손나은이 게스트로 참여했다.
첫 번째 대결로 런닝맨 멤버들과 아이돌이 함께 선보이는 무대가 펼쳐졌고 유재석은 걸스데이와 함께 멜빵춤을 선보였다. 유재석은 걸스데이에 빙의된 듯 요염한 자태를 뽐내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런닝맨들과 아이돌들의 화려한 무대가 담긴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은 오는 8일 전파를 탄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