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준선 기자 kjlim@ilyo.co.kr
[일요신문] 배우 한혜진이 결혼 후 첫 작품을 결정했다.
16일 한 언론매체는 한혜진이 SBS 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에 출연을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한혜진은 결혼 이후에도 다양한 작품 출연 요청이 들어왔고 고심 끝에 <따뜻한 말 한마디>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혜진 소속사 측은 “출연 섭외를 받고 고심 끝에 지난 주말께 출연을 결정했다”며 “귀국 계획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따뜻한 말 한마디>는 중년 남녀가 위험한 사랑에 빠지면서 겪게 되는 가족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현재 남자 주인공으로 지진희가 출연할 예정이며 배우 김지수도 2년만에 이 작품으로 컴백을 결정해 화제를 모았다.
한혜진이 출연하는 <따뜻한 말 한마디>는 SBS <수상한 가정부> 후속으로 오는 11월 방영될 예정이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