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캡처
[일요신문] 김구라가 연예인병을 고백했다.
김구라는 19일 방영된 JTBC <썰전>에서 자신이 연예인병에 걸렸다며 달라진 행동에 대해 전했다.
이날 강용석이 “나는 연예인병 2기 정도다. 식당에 가면 보너스를 받는게 당연하게 느껴지는 정도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냉면 먹으러 가서 카운터 바로 앞에서 먹었다. 조용히 앉아서 먹고 서비스는 정중히 사절한다. 그게 극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 자리는 일반인도 잘 안지 않는 자리다. 이게 바로 연예인병 5기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 연예인병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구라에 비하면 강용석 아직 멀었네” “정말 김구라 웃기다” “저게 연예인병이구나”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