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V 제공
[일요신문] 가수 토니 안이 수면제를 먹고 잠을 자는 사실을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QTV <20세기 미소년 : 핫젝갓알지 프로젝트>에서 멤버들이 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불면증 이야기가 나오자 문희준은 “못 자는 건 토니가 심하다”며 “얘는 잠이 안 와서 술을 먹기도 한다”며 토니를 지목했다.
이에 토니 안은 “나는 진짜로 수면제를 먹어야 매일 잠을 잔다”며 “안 좋은 걸 알지만 어쩔 수가 없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토니의 말을 들은 멤버들은 “그건 정말 안 좋은 거다”라며 토니의 건강을 걱정하며 진심어린 이야기를 나눴다는 후문이다.
한편 멤버들의 건강상태 이야기가 담긴 QTV <20세기 미소년 : 핫젝갓알지 프로젝트>는 오는 24일 전파를 탄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