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BS2 <승승장구> 캡처
[일요신문] 소방차 출신 정원관(48)이 결혼한다.
정원관은 오는 10월 26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광림교회에서 3년간 열애한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정원관의 예비신부는 현재 고려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박사과정에 재학중인 재원이다. 두 사람은 지인의 모임에서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 정원관의 여자친구는 연예계 종사자는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정원관의 결혼 소식에 과거 그가 했던 발언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그는 지난해 한 프로그램에서 “결혼할 나이에 일에 매진하면서 결혼 기회를 놓쳤던 것 같다”며 “이번에는 결혼과 사랑도 일이라 생각하고 매진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정원관의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결혼 소식 보기 좋아요” “두 분 행복하게 사세요” “정원관도 드디어 결혼하는구나”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