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캡처
[일요신문] 개그맨 박명수가 기부 사실을 밝혔다.
1일 방영된 SBS <화신>에서 박명수의 기부 사실이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MC들이 박명수에게 기부에 대해 묻자 박명수는 쑥쓰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저 말고도 유재석 씨를 비롯해 다들 기부를 한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박명수는 “사실 저는 이젠 먹고 살만큼 버니까 재단에 전화를 해서 얼마 낼테니 자동이체 해달라고 한 게 끝이다. 그 이후 매달 나가고 있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박명수 기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미지와 다른 따뜻한 남자” “박명수 부끄러워하는 모습 처음 보네” “좋은 일 하시네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