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결혼소감_‘너뿐이야’ 음반 재킷
[일요신문] 10일 결혼하는 박진영이 각별한 소감을 전했다.
박진영은 이날 결혼식을 앞두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마음이 싱숭생숭 잠이 잘 안 오네요. 가족들과 친구들, 또 팬 여러분께 고마운 마음. 하늘에 고마운 마음”이라며 “오늘이 자만이 겸손으로, 말하기가 듣기로, 사라질 것들을 좇는 삶이 영원한 걸 좇는 삶으로 바뀌는 작은 시작이 되길 바라봅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날 박진영은 9세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2009년 이혼 이후 4년 만이다.
김은 온라인 기자 e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