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관계자는 “와프는 여러 매체들이 보도한 이탈리아 로마가 아니라 현재 코트디부아르에 있다”고 말했다.
또한 “국내의 와프의 사망설이 전해져 이를 확인하기 위해 와프의 아내와도 통화를 했다. 와프의 아내는 '남편의 사망설이 왜 났는지 모르겠다'면서 '와프는 지금 코트디부아르에서 공연 준비로 바빠 통화를 할 수 없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가 “와프가 예술박물관의 민속공연 단원으로 활동한 후 2011년까지 계약이 종료되자 자국으로 돌아간 후 전쟁통에 사망했다”고 보도해 충격을 준 바 있다.
한편 와프는 2009년 8월 방송된 '1박 2일' 글로벌 특집에 가수 김C의 파트너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또한 2010년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는 함께 공연하는 단원들과 출연해 2010 남아공월드컵에서의 코트디부아르를 응원하는 엉덩이댄스를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김수현 기자 penpop@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