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 트위터(위), 과거 타오 웨이보 프로필 사진(아래)
지아는 15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와 인스타그램, 웨이보 등에 반려묘와 함께 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지아는 고양이와 이마를 맞댄채 다정한 '이마키스'를 연출해 눈길을 끈다. 고양이는 지아와 교감하는 듯 편안한 자세로 소파에 누워있다.
한편, 사진 속 지아의 고양이는 그룹 엑소(EXO)의 멤버 타오의 웨이보 프로필 사진에도 등장했던 고양이다.
당시 타오의 소속사 SM측은 “타오가 사진을 보고 순수하게 귀여워서 올린 것”이라며 “두 사람 모두 중국인으로 한국에서 활동하며 공감대가 크다. 하지만 오해할 만한 사이가 절대 아니다”라고 해명한 바 있다.
지아의 고양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내가 저 고양이가 되고 싶다”, “지아 고양이 사랑은 알아줘야해”, “지아도 고양이를 닮은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배해경 기자 ilyohk@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