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악플러 검찰송치_‘힐링캠프’ 캡처
[일요신문] 가수 백지영에 대한 악플을 단 네티즌들이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백지영의 유산과 관련해 악플을 달아 모욕 및 명예훼손 혐의로 입건된 악플러 6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입건된 악플러들은 연령대는 17세부터 27세까지며 학생부터 공익요원으로 근무 중인 사람들까지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경찰은 이들 중 10대를 포함한 4명을 기소의견으로, 2명은 불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백지영은 지난 7월 자신에 대해 악플을 인터넷 상에 게재한 이들을 경찰에 고소, 강경한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김은 온라인 기자 e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