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SBS <힐링캠프> 캡처
지난 4일 SBS <힐링캠프>에 출연한 김민종은 최근 부모로부터 독립해서 사는 싱글하우스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김민종의 집은 화이트톤으로 세련되게 정돈돼 있고, 큰 창으로는 한강이 시원하게 내려다 보인다.
이날 MC 김제동이 “김민종의 집이 여자 중심 맞춤 설계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또 '출구 없는 집'이라서 안에서는 열 수 없는 구조라고 하더라”며 집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놨다.
이에 김민종은 “인테리어에 가장 중점을 둔 게 여자친구를 데리고 왔을 때 나가기 싫게금 하는 것이었다”며 “출구는 눈에 보이지만 나가고 싶지 않은 느낌으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또한 “수맥도 다 봤는데 상당히 좋다. 수맥이 흐르면 몸 속에 안 좋은 기운이 흐를 수 있다”며 수맥이 무척 중요하다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집이고 뭐고 김민종이 사는 집인데 당연히 나가기 싫겠다” “여자 맞춤형 설계, 김민종 정말 장가 가고 싶은 듯” “수맥까지 고려? 결혼해서 2세만 만들면 완벽하다” 등 반응을 보였다.
김수현 기자 penpop@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