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강균성은 짐승 발라더? “여자 골반 크면 자극” 폭탄 발언

[일요신문] 그룹 '노을' 멤버 강균성이 “내 안에 더러운 것들이 많다”며 자신의 고민에 대해 '음란한 병든 자아'라고 고백해 웃음 아닌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강균성은 MC들이 최근 고민을 묻자 자신을 '병든 자아'로 소개하며 “내가 많이 음란하다. 남자는 시각적으로 약한데, (여자) 골반이 좀 크면 그게 나를 자극한다”고 폭탄발언을 했다.

앞서 강균성은 여러 예능에 출연해 자신을 독실한 크리스찬으로 소개하며 '혼전 순결 서약'을 했다고 밝힌 바 있다.

네티즌들은 “강균성, 이미지 확 깨는데 호감은 확 가네” “강균성이 이렇게 솔직한 사람이었구나” “강균성은 이제부터 발라드 부르는 짐승남” 등 반응을 보였다.

김수현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