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 제3부는 오는 26일 오후 2시 제2호 법정에서 고영욱의 선고 공판을 연다고 밝혔다.
지난 1월 서울서부지방법원에 사건이 접수된 후 올해 안에 고영욱의 사건은 마무리 될 전망이다.
고영욱은 1심에서 징역 5년과 전자발찌 부착 10년 명령을 받았다.. 그는 즉각 항소했고 항소심에서는 3건의 성폭행 혐의 가운데 2건은 무죄를 받아 징역 2년 6월에 전자발찌 부착 3년으로 감형됐다.
항소심 판결에도 불복해 상고장을 제출한 상태. 더욱이 고영욱 측은 집행유예를 언급한 상황으로 과연 대법원이 그의 간절한 소망(?)을 받아들일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은 온라인 기자 eu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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