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인 600만_포스터
[일요신문] 영화 '변호인'이 새해 첫날 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돌풍을 이어갔다.
'변호인'의 배급사 NEW는 1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여러분 '변호인'이 새해 첫날 아침 600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관객분들이 주신 큰 새해선물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정식 개봉 14일 만이다.
'변호인'은 3일 만에 100만, 5일 만에 200만 관객, 정식 개봉 7일 만에 300만, 정식 개봉 10일 만에 400만, 정식 개봉 12일 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역대 12월 개봉작 중 최고의 흥행작으로 꼽히고 있는 가운데 역대 박스오피스 흥행 1위인 '아바타'보다 빠른 속도. '아바타'는 개봉 17일 만에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변호인'은 고졸에 빽 없고 돈 없는 세무 변호사가 얘기치 않게 시국 사건에 휘말리면서 인권 변호사로 변화해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김은 온라인 기자 e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