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박주영이 토트넘과의 경기에 나서 아스날에서 마지막 기회를 잡을 지 관심이 집중된다.
아스날과 토트넘은 5일 새벽 2시1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2013-2014 잉글랜드 FA컵 3라운드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경기의 관심사는 박주영의 출전 여부다.
영국 한 스포츠 전문매체는 4일 “공격수 위기에 빠진 아스널, 누가 찬스를 잡을까‘라는 제목으로 박주영, 베닉 아포베, 추바 아크폼이 그 대안으로 떠올랐다고 기사가 작성됐다.
이어 “사노고가 이미 부상을 당했고 지루, 벤트너마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물론 포돌스키와 시오 월컷이 공격진에서 역할을 하겠지만 세 명의 실질적인 대안이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송도형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