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_방송캡처
[일요신문]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소시오패스' 신성록 못지않은 존재감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이이경에 대한 갑론을박이 한창이다.
지난해 4월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이후 자숙의 시간 없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는 지적이다.
당시 이이경은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돼 불구속 입건 후 면허정지 처분을 받았다. 이이경의 소속사는 즉각 반성의 뜻과 자숙의 입장을 전했다.
하지만 당시 출연 중이던 tvN '나인:아홉 번의 시간여행' 출연을 이어갔고, 2개월 만인 7월 KBS 2TV '칼과 꽃'에 출연했다.
그리고 연이어 '별에서 온 그대' 복귀한 것.
이를 두고 “사과 한 번 없이...”, “자숙 기간이 없네”,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건가” 등의 의견과 “인기 탓인가 주목을 받으니 새삼 논란이네”, “주차하다 적발됐다던데 사과까지야...”, “앞으로 조심하겠지” 등 상반된 의견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김은 온라인 기자 e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