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22일 오후(한국시각) 열린 다보스포럼 개막 기조연설에서 “통일이 되면 북한 지역에 SOC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투자가 일어나게 될 것”이라며 “북한뿐만 아니라 주변국 예를 들면 중국의 동북아3성에도 어떤 투자활성화가 이뤄지고 러시아의 연해주 지방에도 투자가 연계가 됨으로써 주변국도 큰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창조경제에 대해서는 “창조경제는 국민 개개인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과학기술과 IT를 접목하고 산업과 산업, 산업과 문화의 융합을 촉진해 새로운 시장과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라며 “저성장과 실업, 소득불균형이라는 3가지 문제를 해결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홍성철 기자 anderia10@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