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된 MBC ‘아빠 어디가2’에서 김민율은 그동안 참았던 울음보를 분출했다. 이날 ‘아빠 어디가2’에서는 여섯 아빠와 아이들이 첫 번째 여행으로 충북 옥천에 자리한 장고개 마을을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lMBC ‘아빠 어디가2’ 방송 캡쳐
김민율의 울음보는 장고개 마을로 가기 위해 배를 타면서부터 터지기 시작했다. 인원제한 때문에 배를 두 대로 나눠 타야 했고, 윤민수 부자를 제외한 다섯 아이와 김진표가 큰 배에, 나머지 네 명의 아빠는 작은 배에 탑승했다.
그러자 김민율은 잠시나마 김성주와 떨어져야 한다는 사실에 아빠를 서럽게 부르며 폭풍눈물을 쏟아내고 말았다.
김민율의 울음보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여섯 가족들이 하루 동안 머무를 집 고르기 추첨에서 김성주 부자가 작은 흙집으로 선택되자 김민율은 또 한 번 폭풍 눈물을 흘렸다.
[온라인 연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