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인터넷매체 '폴리시믹'은 7일(한국시간) '미국 팀이었으면 하는 가장 매력적인 선수 6명'을 꼽았는데 김연아가 이 명단에 포함됐다. 이 매체는 김연아를 '슈퍼스타'라고 칭하면서 “김연아는 동계올림픽에서 무시할 수 없는 영향력을 가졌다. 김연아는 현재 23세로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것에 이어 지난해 세계챔피언 타이틀을 따냈다”고 소개했다.
이어 “피겨스케이팅 선수로서 김연아 성공은 그녀를 자국 슈퍼스타로 만들었다. 김연아는 한국에서 ‘퀸유나’로 익히 알려졌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 매체는 “링크 위에 있는 김연아는 너무 아름다워 숨이 막힐 지경이다. 뿐만 아니라 김연아는 노래 또한 잘한다”며 소녀시대 태연과 함께 무대에 오른 영상을 게재하기도 했다.
홍성철 기자 anderia10@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