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스타
“전력 보강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낀 시즌이었다”고 말문을 연 이봉원 감독은 지난 시즌을 통해 ‘전력보강’ 이라는 팀의 새로운 과제를 깨달았다고 말했다. 이제 지난 경기는 잊고 새로운 마음으로 2014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이봉원 감독에게서 올 시즌 구상과 목표, 전력 보강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3위로 마감한 지난 시즌을 평가한다면?
▲준결승까지 올라갔지만 결승엔 오르지 못해 몹시 아쉬웠다. 최선을 다했지만 후회는 없다. 전력을 보강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 시즌이었다. 구체적인 전력 보강은밝힐 수 없다. 비밀이다(웃음).
―겨울동안 동계훈련은 어떻게 하고 있나?
▲설 전인 1월 25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부산으로 동계훈련을 다녀왔다. 부산에서 이대호 형인 이차호 팀과 친선경기도 가졌다. 부산 다녀온 후 선수들은 개인연습에 열중하고 있다. 3월부터는 평일에 자체적으로 연습할 계획이다.
―곧 2014 시즌이 열린다. 올 시즌 목표나 임하는 각오는?
▲내 욕심 같아선 우승을 하고 싶지만 최우선은 선수들이 다치지 않고 즐기는 게임을 하는 것이 목표다.
[온라인연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