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다큐멘터리3일’ (사진=KBS)
[일요신문] ‘감격시대’ 제작현장이 방송에 소개된다.
2일 방송되는 KBS2 ‘다큐멘터리3일’에서는 상하이를 배경으로 1930년대 한-중-일 낭만주먹들의 이야기를 다룬 ‘감격시대-투신의 탄생’ 촬영현장이 전파를 탄다.
화면 뒤에서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삶을 사는 연출, 조명, 장비, 음향, 의상, 소품 등 스텝들의 모습을 영상으로 전해준다.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주연 옆에서 짧은 대사 한 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보조출연자의 사연도 들러준다.
거의 생방송처럼 돌아가는 긴박한 드라마 현장과 스텝들의 삶을 카메라에 담았다고 한다.
‘다큐멘터리3일’은 이날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
송도형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