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에 따라 한국가스공사 경기지역본부는 만75세 이상 독거노인 25명에게 매일 요구르트를 전달하게 된다.
요구르트 아주머니는 매일 요구르트를 전달하면서 불편한 곳이 없는지 등 안부를 묻고 특이사항이 발견되면 일동 주민센터 사회복지담당에게 신속히 알리게 된다.
박재근 동장은 “외롭게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작은 나눔으로 사랑과 온정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함께 행복하고 모두가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가스공사 경기지역본부는 지난해에도 이 같은 요구르트 후원을 펼친바 있다.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