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경기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시민들에게 건전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고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용인농촌테마파크에서 ‘주말 가족 체험프로그램’을 펼친다고 27일 밝혔다.
‘주말 가족 체험프로그램’은 4월부터 11월까지 시민 2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곤충, 너는 내 운명’ ‘거북이 숲 체험’ ‘나는 생태지킴이다’ 등을 비롯해 상시체험으로 냅킨아트와 압화, 봄꽃 미니정원 등 모두 5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해 새로운 즐길 거리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체험과정을 통해 향후 체험농장과 체험마을로도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방문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 희망자는 용인농촌테마파크 홈페이지(www.yithemepark.kr)에서 과정별 일정을 확인하고 온라인신청을 하면 된다.(사진제공=용인시)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