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청, 영도등대 문화공간 시민 참여형으로 전환
부산해양항만청(청장 서병규)은 영도등대에서 매월 지역 문화·예술인을 초청해 공연하던 해양문화 행사를 이달부터는 시민 또는 사회단체가 직접 참여해 공연할 수 있는 개방형 해양문화공간으로 변경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0월까지 부산항만청이 부산관광공사, 항로표지기술협회와 공동주관해 행하는 공연에 문화·예술 분야에 활동하고 있는 재능과 열정을 가진 시민(단체)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공연팀 프로필 및 공연계획을 작성해 부산항만청 홈페이지(www.portbusan.g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선정은 공연의 적합성과 수준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되며, 공연 장르는 제한이 없다.
공연팀에게는 공연시간, 경력, 인원 등에 따라 협의를 거쳐 소정의 공연료가 지급되며, 우수 공연팀에겐 내년 공연의 우선기회도 제공된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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