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정홍원 총리가 오늘(18일)부터 세월호 침몰 현장에 상주하며 지휘한다.
18일 총리실에 따르면 정홍원 국무총리가 전남 목포 서해지방 해양경찰청에 상주하며 세월호 침몰 사고를 현장 지휘하기로 했다. 정 총리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세월호 구조 상황을 직접 지휘하고 부처 간 조율도 진행할 예정이다.
정 총리가 현장에 상주함에 따라 필요에 따라서 장관회의도 목포에서 열릴 것으로 전해졌다. 정총리의 상주 기간은 구조 진행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정해진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