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한정애 의원 블로그
[일요신문] 새정치민주연합이 정부의 세월호 사고 발표에 대해 언급했다.
18일 한정애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구조작업에 모두가 한마음으로 합심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해양경찰청간 발표 내용에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 대변인은 “이런 일은 혼란을 가중하고 힘들게 기다리는 우리 가족들에게 큰 상처를 주는 것이다. 신중하고 정리된 발표를 해야 한다”고 정부에 요청했다.
한편 이날 오전 정부는 잠수요원들이 선제 내부에 진입했다고 보고했다가 다시 실패했다고 내용을 정정했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