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센터(본부장 조승진)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메디체크 건강환경가꾸기 2단계 식재사업의 일환으로 화명생태공원 약 500평에 노랑붓꽃 2만5천본을 식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심은 노랑붓꽃은 5년생 이상으로 즉시 개화가 가능하다. 특히 식물 중 수질정화능력이 가장 뛰어나며, 5월경에 개화한다.
병·해충에 강할 뿐 아니라 하천유역, 논, 밭, 도로변 등에서도 잘 자라는 강한 생명력을 가지고 있다.
한편,건협은 지난해 실시한 전국 16개 주요 하천 유역 식재활동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2,100여평(7,030㎡)에 노랑붓꽃 10만6300본을 심었다.
조승진 본부장은 “한국건강관리협회 창립 50주년을 맞아 국민건강과 함께하는 기관으로서 환경개선을 통한 장기적인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노랑붓꽃을 식재했다”며 “개화된 꽃들이 부산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